“어르신들의 삶의 노고가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남 번영의 주춧돌” 3000여명 참석.....유공자 표창과 축사 통해 경로 효친의 가치 강조 경상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체육대회에 참석해 유공자 포상과 축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와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어르신과 노인회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 4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축사를 통해서는 “어르신들께서 걸어오신 땀과 열정의 세월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남의 번영을 이룩한 주춧돌이 되었다”며 “경상남도의회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활기찬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체조경연, 한궁, 실버가요대회 등으로 구성된 실버체육대회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인 부의장, 정규헌·백수명·정쌍학·박해영·김구연·김순택·박남용·신종철·이재두·진상락 의원이 함께해 행사를 축하했다. 의원들은 “앞으로도 경남의 노인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29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축사하는 최학범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