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 위해 의령경찰서(서장 정욱용)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유해 환경 단속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여성청소년계·범죄예방계 및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담당 공무원 12명이 합동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행위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시 처벌규정과 기초질서 위반 단속 강화 홍보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점검 활동은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욱용 경찰서장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업주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