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계기 마련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와 함께 결혼 이주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시에 문화체험여행을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의 지원으로 참여자들은 여수 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 등 여수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여행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들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이색적인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매우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 이었다”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한 이번 여행이 큰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과 지역단체 간 교류가 확대되고, 다문화가족의 지역 사회 적응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변경출 기자 사진...여행지에서 기념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