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3개 읍·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 의령군은 용덕면 신촌마을 홍영기 이장이 의령군청을 방문해 쌀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홍 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홍 이장은 2017년부터 매년 연말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3개 읍·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오태완 군수, 홍영기 이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