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금 고충 민원 폭넓게 접수 의령군은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열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에는 김인주 의령군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재무과 직원, 납세자 보호관이 함께 참여해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는 물론,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 관련 상담과 세금 고충 민원을 폭넓게 접수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로 시작된 사업으로,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매년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신 마을세무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제도의 내실화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