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사업 의령 동부농협(조합장 주현숙)은 부림면 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및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 공백이 있는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창원 힘찬병원’의 양방진료 의료봉사를 비롯해 ‘대한의료봉사회’의 치과 진료, ‘함안 봄안경원’의 검안·돋보기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오태완 의령군수,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황규백 의령군지부장이 참석해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대비 응급처치 방법 등을 현장의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사진...쌀 소비 촉진 캠페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