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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전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인솔교사 등 100여명 참여

체험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문화 형성 위해 기획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의령 공동학교 운영 공유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련활동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활동은 자연 속에서의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며, 학교 간 교육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의령교육지원청의 ‘공동학교 운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십함양 공동체 해양활동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세상을 바꾸는 한마음 퀴즈 등으로, 전문 강사진의 안전한 지도 아래 학생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었다.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은 “이번 수련활동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간의 교육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1...단체 사진 촬영 모습

사진 2...생존 수영 체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