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축협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는 의령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의령군 유곡면 상곡리 일대에서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각 농·축협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폐자재 등 방치되기 쉬운 폐기물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촌 미관 개선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황규백 의령군지부장은 “농협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H농협 의령군지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농촌 환경 정화 및 보호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는 한편, 환경친화적 농업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변경출 기자

사진...환경정화활동 후 사진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