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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명이 참여하여 2100kg 감자 수확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 의령시니어클럽(관장 박정희)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영농 푸르미’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감자 수확 체험 활동인 ‘행복하자! 행복감자! 시즌2’를 진행하고, 수확한 2100kg의 감자 나눔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2곳의 유휴부지에서 지정면 1곳, 유곡면 2곳, 정곡면 1곳의 유휴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유휴부지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양의 농작물을 나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무지개어린이집, 의령어린이집, 지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집 원생 31명, 초등학생 8명, 지도 교사 9명 등 총 48명이 참여하여 작년에 비해 더욱 많은 인원이 감자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과 동시에 수확한 농작물은 의령군 관내 사랑의 집, 의령복지마을 등 23개의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의령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나누는 행복까지 느끼는 보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수확한 감자 박스 모습 사진 2...감자 수확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