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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효, 신종철, 김영애, 이학래, 한금조 전 교육장 의령 교육의 어제와 오늘 공유 미래를 함께 모색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지난 12일 의령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2월 새롭게 이전한 의령교육지원청 신청사를 소개하고, 의령 교육 현황을 공유하며 전직 교육장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구용효(제24대), 신종철(제26대), 김영애(제27대), 이학래(제28대), 한금조(제31대) 등 총 5명의 역대 교육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순희(제33대)교육장은 이날 직접 신청사를 안내하며 “새로운 공간에서 펼쳐나가는 의령교육지원청의 변화와 노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귀중한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교육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24대 구용효 교육장은 “신청사를 통해 의령 교육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의령 미래교육원을 방문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 인프라 현황을 살펴보며 교육의 변화와 흐름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경출 기자 사진 1...왼쪽부터 유은주 장학사, 유은호 교육지원과장, 이학래 전 교육장, 한금조 전 교육장, 김영애 전 교육장, 구용효 전 교육장, 신종철 전 교육장, 권순희 현 교육장, 이선래 행정지원과장, 김미숙 행정지원담당팀장 사진 2...참석자들의 차담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