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도민모임에서 주관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역할에 의존하지 않고 도민이 주체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도민모임(가칭)이 위기에 놓인 경남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경남도민에게 길을 묻다'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역할에만 의존하지 않고, 도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취지는 경남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조례 폐지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교육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모아진 의견들은 경남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50여개 단체와 개인이 참여하고 있는 도민모임은 10월 말까지 참여 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모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위기에 놓인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 한다"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주관 : (가칭)경남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민모임 ►일시 : 2025년 9월 16일(화) 오후 4시~6시 ►장소 : 경상남도의회 의원회관 1층 도민공감홀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도민모임(가칭)=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경남교육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 △진주교육공동체 결△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거제교육연대 △경남진보연합 △김해교육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경남 △우리교육공동체 △경남여성연대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경남지부 △청만행웅 △전국여성노동조합경남지부 △양산교육연대 △참교육학부모회경남지부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인제대분회 △한국비정규교수노조경상국립대분회 △산청군무지개숲마을배움터 △견유마을 △사천감성연구소 △마을학교어울림 △사회적협동조합한들산들 △교육협동조합다연 △양산또랑또랑마을배움터 △포럼사람과교육 △사회적협동조합마을을담다 △꿈뜨레지역공동체 △진주배건네마을우주협동조합 △교육문화공간 봄 △신나놀go마을교육공동체 △진주놀자학교놀고재비협동조합 △놀이문화교육공동체놀라잡이, 수비스예 △양산마을강사협의회 △김해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다움터마을학교 △놀아볼터 △성산마을배움터 △창원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경남놀이네트워크 △모두의교육 △하모니놀이교육공동체 △거창교육공동체 △가인교육연구소 △다움터마을학교 △경남놀이단체네트워크 △창녕마을교육공동체 △들이좋아마을배움터 △정행예술온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양산광장시민실천연대 △풀잎교육공동체 △김해마을미디어네트워크(무순)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