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관아 앞 선대위 출정식 성황리 개최, 4개 지역 시·군민과 당원 등 500여명 운집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14일(수) 오후 3시 밀양 방문, ‘밀양을 새롭게 앞으로’ 기치 “김문수 후보, 국가를 위한 헌신과 청렴함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깨끗한 인물”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이 12일 오후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호소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의원은 다음날 13일 오전에는 창녕 전통시장을 거쳐 오후에는 의령 전통시장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어 14일 오후 3시에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밀양을 방문해 밀양 관아 앞에서 ‘밀양을 새롭게 앞으로’ 기치를 내걸고, 공약을 제시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출정식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는 노동자 인권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져온 인물”이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청렴함을 갖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깨끗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이재명 후보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동지들과 시·군민 여러분들께서 역사적인 결단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시대가 열리면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면서 “절망적인 미래를 막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12일 밀양 관아 앞 출정식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밀양·의령·함안·창녕 도·시·군의원과 주요 당직자, 4개 지역 시·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