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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배식 봉사 및 위문품 전달 최학범 의장...“부모와 어른이 존중 받는 세상 만들 것”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해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학범 의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의원(국민의힘, 김해6), 손덕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8),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이 함께 참여했다. 먼저 방문단 일행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아동들의 재롱잔치와 어르신들의 답가 공연을 관람한 방문단 일행은 아동들과 함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주간보호센터와 강의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현장을 확인했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면서 화장지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특히 방문단은 점심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해 정성껏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건네면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 의장은 “이만큼 발전된 우리 사회를 만들어 오신 어르신들께서 존중받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당연한 책무”라며 “어른과 부모에 대한 배려가 충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왼쪽 세 번째 최학범 의장, 박완수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