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 등급인 2등급 달성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3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전사적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20년 6월 도입한 제도이다. 2024년에는 안전관리 대상 사업·시설을 보유한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공단은 고객과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GEPS안전활동 수준평가’, ‘안전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공공기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2024년은 공단 및 자회사 본부 외에도 4개의 시설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KOSHA-MS인증을 취득하여 사업환경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등급 달성은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사업장 근로자들이 안전기준을 준수하며 중대재해 ZERO를 위해 묵묵히 힘써준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