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 발언 실시 11일간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처리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13일부터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다. 그리고, 제42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 뒤, 도지사로부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3일에 개회될 예정이며, 추경 예산안,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