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피해 마을회관 재정비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의면 구성마을 회관 재정비를 위해 1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희망농촌 정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손상된 마을회관 시설을 복구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의령농협은 수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희망농촌 정비사업 대상지로 구성마을이 포함되면서 이번 정비가 완료됐다. 지원금은 회관 도색, 간판 부착,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마을회관 전반의 환경 개선에 사용됐다. 이용택 조합장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농협은 농촌 환경 개선, 생활복지 증진, 재해 대응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촌 공동체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지원금 전달 후 구성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