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정감사 전반에서의 정책감사 역량 재 입증 “2년 연속 수상 뜻 깊어, 제기 된 사안들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약속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첫날부터 우수의원, 첫 주 우수의원에 연속 선정된 데 이어 국정감사 활동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우수의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종합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의 의정활동, 언론보도와 질의 내용과 정책 기여도, 대안제시 여부, 후속 조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쿠팡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상대로 산업·통상·중소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 점검하며,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는 통상 협상 지연 문제를 제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고, 이어 한-중 FTA 이행 과정에서의 산업 피해와 대응 부실, 원전 정책 기조 변화로 인한 원전 산업 생태계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 전환과 실질적 보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감사에서는 쿠팡 박대준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입점한 중소상공인의 정산 지연, 광고 강요, 과도한 수수료 등 쿠팡의 ‘종합 갑질 세트’를 집중 질의해 개선 약속을 이끌어냈다. 박 의원은 “우선 2년 연속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송언석 원내대표로부터 상패를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정감사 기간 동안 산업·통상·중소기업 분야 전반에 대해 정책 중심의 검증을 이어온 노력에 대한 평가로 받아 들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국정감사는 특정 기간에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가 행정부 전반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책임을 묻는 과정의 일부”라면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사안들이 실제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후 상임위 활동과 입법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정 전반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송언석 원내대표, 박상웅 의원(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