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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곤 대표이사...“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의 꽃이자 얼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 수여 받아 관광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사)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경상남도협회 제11대~제12대 김재곤(71. 의령군) 대표이사가 지난 9월 29일 '문화관광해설사로서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대한민국 관광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충남 부여군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최로 열린 ‘전국스토리텔링대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문체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 2012년 첫 문화관광해설사를 시작한 김 대표이사는 5년간 의령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의령읍 충익사, 정암리 정암진, 정곡면 이병철 회장 생가. 유곡면 곽재우 장군 생가, 궁류면 일봉사 등 유명 관광지에 해설사 쉼터(대기하고 휴식하는 곳)가 설치되도록 노력한데 이어 의령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했다. 해설사 제도 정착 공로를 인정받은 김 대표이사는 2021년에 경상남도협회 제11대 대표이사 선거에 회원들의 높은 지지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경상남도협회에서는 18개 시·군에서 26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후 경남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열심히 활동해 오면서 회원들의 또 높은 지지를 받아 제11대에 이어 제12대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에 시작되어 2025년 현재 24년째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거둔 가장 성공적인 정책이다”며 “각 지역 관광의 꽃이자 얼굴인 문화관광해설사의 권익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사진 1...표창장 수여 후 기념 촬영한 김재곤 대표이사(왼쪽)와 문체부 관계자 모습 사진 2...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한 김재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