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6건의 안건 처리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의령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사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자유발언 3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심사하며,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의령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 예산 5,655억 2,491만원보다 305억 2,845만원이 증액된 5,960억 5,337만원이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기관의 목표는 단 하나, 군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의령을 만드는 것이며, 우리는 이를 위해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각자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함은 물론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