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등원 직후부터 사업 진행상황 점검, 기재부와 국토부 상대 지속적으로 설득 총 길이 19.8Km 구간 왕복 4차로 고속도로 총 사업비 1조 6,139억 투입 예정 “밀양 나노국가산단 등을 직결하는 물류동맥, 동남권 경제지도 핵심 인프라 될 것”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밀양-김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밀양-김해 고속도로는 박 의원의 핵심 공약으로 밀양 상남면에서 김해 진례면을 잇는 총 길이 19.8km 구간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이며, 총 사업비 1조 6,139억원이 투입되는 신규 국가 SOC사업이다.    박 의원은 국회 등원 직후부터 경상남도와 밀양시로부터 ‘밀양-김해 고속도로’ 사업 진행상황을 수차례 보고 받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을 상대로 동남권 핵심 물류 구축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득해 왔다.    국가 물류망의 핵심 축으로서 밀양-김해 고속도로의 전략적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문턱을 넘은 것이다.     박 의원은 “국도25호선(밀양-김해)과 중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가 대폭 해소되고, 주민 교통 편의와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밀양 나노국가산단-부산항 신항-가덕도 신공항을 직결하는 물류 동맥으로서 동남권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밀양시가 동남권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 착공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김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평균 교통량이 2만5천여대, 생산유발효과는 약 2조 9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박상웅 국회의원    
